
[시사매거진] 구로구보건소가 성인남성을 위한 요리교실 ‘삼시세끼’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로구는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가사분담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삼시세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퇴직자를 위한 주간반과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으로 구분하며, 구로구에 거주하는 남성을 대상으로 각각 20명씩 모집한다.
주간반은 ‘화요일엔 집밥’을 주제로 내달 20일부터 9월 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야간반은 ‘테마가 있는 가정요리’를 주제로 내달 21일부터 8월 30일까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25일부터 31일 오후 5시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자기부담금은 3만원이다.
구로구는 50대 이상, 1인 가족, 선착순 등의 우선순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발한다.
‘삼시세끼’ 프로그램은 2017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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