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이비에스/ 정병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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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이비에스/ 정병수 대표
  • 글/ 이현지 기자
  • 승인 2005.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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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풍요로운 삶이 하나되는 공간 '헤르만하우스'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 두루 갖춘 '주거혁신 상품'
주5일제의 본격적인 시행과 웰빙문화의 확산으로 많은 사람들이 복잡한 도심속 빌딩숲을 벗어나 자연과 어울려 땅을 밟고 살 수 있는 전원에서의 생활을 꿈꾸면서도 실제로 통근이나 통학, 생활편의시설 등의 문제로 쉽게 그 꿈을 이루지 못하고 답답한 아파트에서의 생활에 머물러 있는 것이 우리네 현실이다. 이러한 아파트 일색의 주택시장에 신선한 변화가 시작되고 있어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04년 6월 국내 최초의 부동산 펀드 1호 사업으로 추진된 ‘파주 출판도시(BOOK CITY) 헤르만하우스’가 그 주인공으로, 건설명가 삼성중공업에서 시공하여 준공을 득하고 현재 후분양 방식으로 입주자를 모집 중이다.

헤르만하우스가 위치한 출판도시는 150여개의 출판사 본사와 600여개의 관련업체가 입주하게되는 세계 최대규모의 출판단지로, 한강조망이 가능한 천혜의 경관과 단지를 가로지르는 갈대샛강, 단지 뒷편의 심학산을 배경으로 도시 전체 건물에 대한 조율을 통해 산과 강과 갈대가 한데 어우러진 곳이다.


편리성과 프라이버시가 결합된 신 개념 주택
아직까지 우리에게 생소한 개념인 타운하우스는 이미 서구에서는 일반화된 주거상품으로, 일련의 단독주택을 옆으로 이어붙인 형태의 주택이다. 복층형 구조를 통해 세대간 층간소음에서 자유로울 수 있으며, 각 세대별로 개별 출입구와 전용주차장을 갖추어 단독주택의 프라이버시와 품격을 확보하면서도 공동관리, 공동경비, 정보통신 1등급 등 아파트의 편리성을 겸비한 혁신적인 주거상품이다.
헤르만하우스는 기본 설계에서부터 세콤과 연계, 단지 곳곳에 감시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으며, 중앙관리실과 각 세대간 첨단 경비시스템을 연계한 통합방범과 RF카드방식의 주차관제설비 등 기존 단독주택의 단점인 보안 문제를 해결한 첨단 설비가 돋보인다. 또한 세대간 담이 없는 독특한 단지설계를 바탕으로 대형 연못과 데크로 조성된 중앙정원을 비롯하여 단지 곳곳에 자리 잡은 녹지공간을 중심으로 이웃과 함께 어울려 사는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후분양 방식의 특별한 판매방식
이곳은 컨셉 자체의 특이성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준공 후에 분양을 하는 후분양 사업으로 추진되어 분양방식도 일반 아파트와는 차별화된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도심에 자리 잡은 일반 견본주택들에 비해 헤르만하우스는 현장에 샘플하우스를 마련하고 고객들이 자신이 살 곳을 방문하여 주택 내부는 물론 단지 조경, 중앙광장, 주민공동시설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특별한 광고나 인터넷 홍보 없이도 견본주택 개장 이후 2주 동안 3,000명이 넘는 고객이 방문하는 진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는 건축착공부터 기다려온 타운하우스 매니아들과 그동안 현장을 다녀간 방문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로, 일반 아파트 시장이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고객이 실제로 희망하는 상품은 경기여건에 관계없이 언제나 환영받을 수 있다는 점을 세삼 일깨워 준다.

최고급 마감재와 차별화된 공간
총 137가구의 헤르만하우스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띠는 것은 은회색빛 징크판넬로 마무리된 라운드형 경사지붕이다. 지붕소재인 징크판넬은 미술관이나 박물관 등 유럽지역 고급 건축물의 외장제로 쓰이는 최고급 자재로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런 컬러를 나타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단지 입구를 통해 개별 세대로 들어서면 우선 세대별로 자기 집 현관 옆에 마련된 전용 주차장이 눈에 들어온다. 2대까지 주차가 가능하며, 우천시에도 비를 맞지 않고 승하차가 가능하도록 필로티로 설계하는 등 고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엿보이는 부분이다.
주차를 한 후 계단을 올라 현관문을 열면 전실이 나오고, 전실을 따라 들어와 다시 중문을 열면 거실이 나타난다. 1~2층 복층구조에 상부가 오픈된 거실은 6미터에 이르는 높은 층고를 가지고 있어 아파트와는 완전히 다른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거실 전면을 감싸안은 초대형 창호를 통해 따사로운 햇살이 집안 가득하다. 특히 화이버글라스 소재 프레임에 내부 마감을 파인우드 원목으로 처리한 미국산 마빈창호는 최고수준의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미국에서도 명품으로 손꼽히는 제품으로, 아르곤 가스 충전 및 로이코팅된 첨단 특수유리로 제작되어 단열 및 방음 효과가 탁월한 에너지 고효율 제품이다. 거실과 마주보도록 서구식으로 설계된 ㄷ자형 주방에는 다크와인 컬러의 최신 디자인을 적용한 이태리 살바라니 주방가구를 들여와 멋과 실용성을 모두 갖추었다는 평가이다. 빌트인 냉장냉동고, 광파오븐렌지, 4구 쿡탑, 식기세척기, 최고급 서스소재 주방상판 등이 모두 분양가 포함사양이다.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테라스와 연결되어있는 세대 지하 다목적실이 나오는데, 일반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는 높은 천정(층고 3.4미터)을 갖춘 16평 규모의 이곳은 입주자의 취향에 따라 서재, 홈씨어터/홈바, 음악실, 작업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헤르만하우스 만의 특별한 공간이다. 다목적실에서 이어지는 테라스는 위치에 따라 6~10평 규모로 제공되며, 샛강변 세대에는 데크가 설치되고 도로변 세대에는 전용 출입구와 담장이 설치되어 전원풍의 운치를 더해준다. 강화유리 소재의 핸드레일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3개의 침실과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는데, 안방과 침실2는 라운드형 천정으로 시공되어 높은 층고를 바탕으로 공간감과 개방감이 뛰어나다. 모든 침실에는 최고급 원목마루가 기본으로 시공된다.

명품주택 도약을 꿈꾸는 헤르만하우스
시행사인 ㈜제이비에스는 일산 성석동에 위치한 고급 단독주택 단지인 "MBC빌리지" (33가구)의 개발로 잘 알려진 회사로, 향후 교하지구, 동탄지구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추어진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헤르만하우스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출판도시 내 유일한 주거단지인 헤르만하우스는 차별화된 외관과 "타운하우스"라는 독특한 컨셉을 바탕으로 그동안 도심속 전원생활을 꿈꾸며 기다려온 고객들의 열렬한 반응 속에 명품 주택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주)JBS 정병수 이사 인터뷰

"소비자들이 원하는 공간 추구“
국내 최초의 대규모 단지형 타운하우스인 헤르만하우스는 설계에만 2년이 투자된 노력이 만들어낸 명품 주택으로 10여 곳이 넘는 집에서 직접 살아보면서 느낀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단점들을 배제하고 최대한 장점만을 살려 탄생된 공간이다.
세대별 독립성이 확보되지 못하고 층간소음으로 인한 불편함을 가진 아파트의 문제점을 해결하면서도 공동관리를 통해 편안하게 또 자연속에서 맘껏 뛰놀며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드는 것에 주력했다.
앞으로도 맡은바 분야에서 일당백의 역할을 해주는 임직원들과 함께 언제나 내가 살고싶은 집인지를 먼저 생각하면서, 주어진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여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가치로 기억될 수 있는 헤르만하우스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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