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평창군 대화면은 대화면민 화합 한마당 축제인 제48회 대화면민체육대회 및 화합큰잔치가 2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오는 25일 평창더위사냥축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화면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면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대화면 28개리 마을주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대화면민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이번 행사는 팔씨름, 줄다리기 등 민속놀이와 족구, 배구, 2인3각 달리기, 여자PK 등 체육경기를 치르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각 마을의 명예를 걸고 체력과 기량을 겨루며 자긍심과 애향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또한, 체육경기를 마친 후, 축하공연과 면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면민들이 하나 되는 어울림의 장이 마련되며, 시상과 함께 푸짐한 상품으로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강덕호 대화면체육회장은 “봄기운이 완연한 5월에 체육대회를 통한 면민 모두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바탕으로 면민의 힘이 하나로 모여 더욱더 살기 좋은 대화면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