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대 뷰티아트학과 전원, 국제미용대회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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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대 뷰티아트학과 전원, 국제미용대회 입상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5.2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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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피부·메이크업·네일 4개 부문서 30명 수상
▲ 전라남도
[시사매거진]전남도립대학교 뷰티아트학과 학생 30명 전원이 ‘제3회 BlS컵 국제기능경기대회’의 헤어, 피부, 메이크업, 네일 분야에서 각각 대상 8명, 금상 12명, 은상 10명으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3회 BlS컵 국제기능경기대회’는 국가 신성장 동력산업인 뷰티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학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미용기술로 자신의 실력을 검증하고 동기 부여를 제공함으로써 차세대 뷰티아티스트를 배출하기 위해 지난 20일 광주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광주·전남권 뷰티미용학과 재학생 및 특성화 고등학교와 뷰티미용아카데미 학생 등이 대거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그 결과 헤어 종목 ‘헤어 와인딩’ 부문에서 하유미(2년), 정은주(2년), 윤나라(1년), 손영지(1년), 김혜수(1년) 씨가 대상을, 이영진(2년), 이유나(1년), 주창욱(1년) 씨가 금상을, 이채연(2년), 손수경(2년), 최이슬(2년), 김상아(1년), 박소영(1년) 씨가 은상을 받았다. ‘헤어 커트’ 부문에서는 최소연(2년), 하유리(1년) 씨가 대상을, 최순의(2년) 씨가 금상을, 황은지(1년) 씨가 은상을 차지했으며, ‘헤어 롤 세팅’ 부문에서 김은민(2년) 씨가 금상을 수상했다. 또 피부종목 ‘안면관리’부문에서 김준일(2년) 씨가 대상을, 이하은(2년), 강규은(2년), 문혜원(2년), 이채원(2년), 최은영(1년), 김인애(1년) 씨가 금상을, 김소영(2년), 차나영(1년) 씨가 은상을 받았다. 또 메이크업 종목 ‘웨딩메이크업’ 부문에서 오은지(1년) 씨가 금상을, 네일 종목 ‘네일 습식’ 부문에서 황미선(1년) 씨가 은상을, ‘네일 팁 위드 랩’ 부문에서 김초희(1년) 씨가 은상을 수상했다.

서명희 전남도립대 뷰티아트학과장은 “미용기능대회 참여는 현장 경험을 살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입상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노력해 발전하는 뷰티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립대학교는 지난해 대학 평가 우수 대학 5관왕을 차지한 호남 유일의 공립대학이다. 전국 최저 등록금인 인문계 86만 원, 이공계 99만 원인 반값등록금 및 국가장학금 신청자 전액 장학혜택 등으로 학생 복지 분야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2014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돼 ‘호남 광역산업군과 연계한 NCS기반 직무교육 강화와 창의적 인재 양성’사업 명으로 부품·소재융합 산업군과 지역서비스 산업군으로 구분해 특성화사업을 운영,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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