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경 협력 구축을 통한 통합방위태세 확립

[시사매거진] 영주시는 23일 오후 2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17년 2/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의장인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하여 김국선 영주경찰서장, 신성순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최근 급변하고 있는 국내·외적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협의회에서 양성열 제3260부대 3대대장은 이달 29일부터 시작되는 6.25 전사자 유해발굴 작전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장욱현 영주시장은 “최근 북한의 추가 핵실험 우려와 북한 미사일 발사실험 등 대·내외적 안보 위협이 증가하는 시기에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민·관·군·경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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