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오는 27일 오후 3시 안동시 탈춤축제장 주무대에서 개최되는 “제7회 안동시수화예술제(부제 : 파, 파！ 할 수 있다！)”는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부에서 주관하고 안동시에서 재정후원을 한다.

김화섭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부장은 “제7회 안동시수화예술제(부제 : 파, 파！ 할 수 있다！)”를 통해 청각·언어장애인의 언어인 한국 수화 언어를 널리 보급하고, 한국 수화 언어의 통일성 확립 및 한국 수화 언어 활용 능력을 극대화하며 장애인 복지문화 창출에 기여함으로, 수어가 가진 예술성을 통해 농인(청각·언어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20주년을 맞는 안동지부는 2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진행되는 2017년 행복안동 평생학습·복지어울림마당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사)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부의 20주년 역사와 함께 수어체험과 수어로 자기 이름 만들기 등 농인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