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지뜰에서 우리밀 빵 굽기 체험 실시

이번 체험은 마을기업 쌍지뜰(대표 김해옥)과 자원봉사단체인 행복 굽는 사람들이 연계·후원해 우리밀을 재료로 나만의 생크림 케이크와 소시지 빵 만들기, 자연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마을기업 쌍지뜰은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유기농 햅쌀과 현미를 재료로 쌀과자 등 쌀보리 가공식품을 만들어 해외에 수출하는 등 건강하고 몸에 좋은 바른 먹거리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또한, 행복 굽는 사람들은 20명의 회원이 2012년부터 매월 오지마을과 노인요양시설,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SOS어린이마을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붕어빵으로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나만의 케이크와 빵을 만드는 과정이 힘들기도 했지만 우리밀로 만든 건강한 빵을 먹으니 맛있고, 자연속에서 이러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5,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수준별 학습지도, 특기적성교육, 토요야외체험활동, 청소년 캠프, 부모 교육, 개인상담, 급식 및 귀가차량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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