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등, 투광등 등 총 123개 LED 경관등 설치, 야간에도 장미꽃 감상 가능

시는 면적 4,000㎡, 21종 9,600주의 장미가 식재된 장미동산에 총 7천1백여만 원 사업비를 투자해 조명등, 투광등, 공원등, 지중등, 포토존 등 총 123개의 LED 경관등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으로 사랑하는 연인, 가족, 친구들과 함께 야간에도 아름답게 빛나는 장미꽃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중동근린공원을 비롯해 광양읍 서천변 장미동산에도 경관조명을 설치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장미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현주 공원녹지사업소장은 “관내에 조성된 장미동산에 경관조명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며, “시민들이 밤에도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명소가 돼 자랑거리와 생활 충전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총 면적 88,000㎡인 중동근린공원은 2002년 조성돼 장미동산을 비롯한 체육시설,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어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시민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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