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문화예술회관서 ‘햇살이 내리는 뜨락, 광양의 표정 展(전)’광양풍경 50여 점 전시

광양시 문예도서관사업소가 오는 25일부터 6월 4일까지 11일간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햇살이 내리는 뜨락, 광양의 표정 전(展)’을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광양향토사진연구소에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는 신나라, 신종욱 남매와 그 어머니인 윤미란 작가가 참여한다.
작품은 살아 숨 쉬는 광양의 하늘과 땅, 바다, 산과 등 자연 풍경을 배경으로 다양하고 다각적인 방향에서 접근·촬영한 50여 점의 작품들로 전시된다.
곽승찬 문예도서관사업소장은 “이번 전시회로 광양을 좀 더 세밀하면서도 폭 넓은 시각에서 숨어있는 보물을 찾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길 요청했다.
전시회에 참여하는 신나라는 “순간의 미학을 담았던 사진작가 앙리카르티에 브레쏭처럼 광양의 찰나의 순간을 10여 년 동안 담았다”며, 앞으로도 광양의 역사적인 순간 순간을 포착해 SNS와 전시회를 통해 소개할 계획이니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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