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토) 마동근린공원에, 나눔장터와 체험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이날 학생,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보전 유공자 시장표창 등 기념식과 청소년 백일장 및 사생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사람과 자연을 잇는다’는 세계환경의 날 슬로건에 맞춰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움에 감사하고 자연을 소중히 아끼며 함께 공존하는 방법을 찾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실천을 위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열리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또 가정에서 쓰지 않은 헌옷, 헌책, 장난감 등을 물물 교환하거나, 판매 할 수 있는 재활용 나눔장터도 함께 운영된다.
이와 함께 헌옷, 현수막 등을 이용한 가방·장바구니 제작과 도자기 만들기 체험행사, 오케스트라와 통기타, 성악 등이 어우러진 광양사랑 환경사랑 콘서트도 함께 열린다.
이광신 환경정책팀장은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전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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