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상 새롭게 시작하는 대성우드락
1986년 시작된 대성우드락은 식지 않는 열정과 에너지로 매년 20%를 넘는 성장률을 보이며 모범적인 기업사례로서 그 이름을 떨치고 있다. 보다 정확한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우수기업 대성우드락은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사의 만족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희권 대표는 “비록 용인이 태어나고 자란 곳은 아니지만 20여 년이라는 긴 세월을 울고 웃으며 대성우드락의 역사와 함께해 왔다”며 “용인이 제2의 고향과 다름없다”고 밝혔다. 일개 말단 직원으로 시작해 대성우드락의 대표가 된 입지전적인 인물이지만 그 과정에는 말로 다 할 수 없는 우여곡절이 있었고 ‘기업과 조직을 이끌어 나가면서 고난과 역경이 없다면 위대한 탄생도 없다’는 신념 하나로 지금의 대성우드락을 일구어 냈음을 밝혔다.
대성우드락은 명실상부 국내 1위 우드락 포장박스 제조 전문기업으로, 현대화된 제조설비와 다년간의 연구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자랑하고 있다. 제품의 특성상 선물포장용으로 수요가 가장 많고, 특히 명절기간 중 정육용 박스가 매출의 상당부분을 차지한다. 이 대표는 “광우병 파동, 구제역 등으로 인해 거래처가 한 번에 끊기는 등 위기의 순간이 여러 번 있었지만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결코 신념의 끈을 놓지 않고 죽음까지 각오하는 마음으로 도전한 것이 희망으로 찾아왔다”고 밝혀 지난날의 어려움에 대해 털어놨다.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 남보다 더 노력하거나 멀리 가거나 더 참거나 더 의지가 있느냐에 달렸다”라는 말이 있다. 이 대표의 포기하지 않았던 의지와 노력이 오늘의 대성우드락을 존재하게 한 것이다.

이 대표는 “경기가 어렵고 내수시장이 둔화되어 많은 기업체가 어려움을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상생해야 지역 전반의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말과 함께 기업에서 필요한 행정적인 사안에 적극적인 현장행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정책의 마련이 시급함을 피력했다. 이 대표는 기업 자체적으로도 품질강화 및 설비 자동화로 경영을 개선하고 시장 확보를 준비한다면 채산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생각에 국내는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B2B 거래를 통한 신규 거래처 확보 및 품질, 기술혁신 등 생산성 향상으로 환경변화에 대처하고 국외는 해외 현지 관련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생산 시스템 수출 및 노하우를 전수해 로열티를 확보할 예정임을 밝혔다. 실제로 현재 호주 시드니의 Joel Co. Ltd.와 접촉 중임을 전했다.
‘1위’라는 이름에 걸맞은 자세를 유지하며 성장해가는 대성우드락은 특히 올해를 해외진출의 원년으로 하여 온라인 마케팅과 전자상거래 분야를 강화하고 있다. 이희권 대표가 강조하는 “항상 새롭게 시작한다”는 각오로 용인이 자랑하는 대표 브랜드 기업, 새롭게 진출하는 우드락 포장재의 선두기업으로서 그 위상을 확고히 다지는 모습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