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을 위한 선상시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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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을 위한 선상시사회 개최
  • 지유석 기자
  • 승인 2012.05.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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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 앞서 비보이 공연도 준비돼

▲ 머신건 프리쳐
서울시는 오는 22일 한강 여의나루 선착장 파라다이스 유람선에서 선상 시사회를 개최한다. 상영작은 24일 개봉 예정인 신작 '머신건 프리처'(사진). 영화 상영에 앞서 비보이 공연인 '판타스틱 매직 비보이쇼'도 열릴 예정이다.

이번 선상 시사회는 제17회 좋은영화감상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시사회 참석을 원하는 시민들은 프로그램 홈페이지(www.cinemaseoul.org)에 접속하거나 시사회장을 찾으면 된다.

상영작인 '머신건 프리쳐'는 밑바닥 인생을 살던 샘 칠더스가 목회자로 변신, 수단에서 봉사활동을 하다가 소년들을 총알받이로 내세우는 반군에 맞선다는 내용으로, 주연은 '300', '모범시민' 등으로 친숙한 제라드 버틀러가 맡았다.

서울시는 오는 11월까지 총 120회 이상의 상영회를 개최해 시민은 물론 노년층,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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