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앞서 비보이 공연도 준비돼

이번 선상 시사회는 제17회 좋은영화감상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시사회 참석을 원하는 시민들은 프로그램 홈페이지(www.cinemaseoul.org)에 접속하거나 시사회장을 찾으면 된다.
상영작인 '머신건 프리쳐'는 밑바닥 인생을 살던 샘 칠더스가 목회자로 변신, 수단에서 봉사활동을 하다가 소년들을 총알받이로 내세우는 반군에 맞선다는 내용으로, 주연은 '300', '모범시민' 등으로 친숙한 제라드 버틀러가 맡았다.
서울시는 오는 11월까지 총 120회 이상의 상영회를 개최해 시민은 물론 노년층,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