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오토, 온양동신초 농구부 지원 위해 아산시와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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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오토, 온양동신초 농구부 지원 위해 아산시와 협약체결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5.2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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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체육 꿈나무 육성‘1사 1교’자매결연 후원 협약
▲ 학교체육 꿈나무 육성‘1사 1교’자매결연 후원 협약

[시사매거진] 아산시는 지난 19일 아산시 선장면에 소재한 ㈜동신오토가 온양동신초등학교 농구부에 지원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아산시체육회와 함께 2015년부터 학교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한 ‘관심과 사랑의 약속’ 후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식은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전과 제46회 전국소년체전을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맺은 협약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낙규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기업을 경영하면서 지역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아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교체육 꿈나무 육성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은상 온양동신초 교장은 “어려운 경제적 상황에서 지역의 기업에서 체육 꿈나무들에게 소중한 도움을 주셔서 더욱 감사드린다. 앞으로 책임감으로 가지고 선수들에게 성심껏 지원하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07년에 설립되어 자동차 차체부품 및 시트프레임 제조업체로 현재 임직원 7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동신오토는 지역 주민과 함께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1사 1촌 협약도 체결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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