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동하 화가는 흥양농협에 재직하고 있으면서도 적성을 살려 틈틈이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제11회 대한민국 남동미술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출중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외에도 서예부문에서는 고흥읍의 손원배 작가가 ‘녹수음중황조절’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고흥은 예로부터 ‘꽃과 여인의 화가’ 천경자 화백 등 훌륭한 예술인이 많이 배출된 지역으로 그림, 서예 등 문화예술 창작활동이 왕성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6월 11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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