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성주군은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따라 도로명주소의 생활화와 조기정착을 위해 성주생명문화축제장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건물번호판 모형, 만화 배너, 도로명주소를 이용한 길찾기 영상물을 상영하여 쉽고 재미있게 도로명주소 원리를 설명하고, 기념품(물티슈, 칫솔세트 등)을 배부하여 도로명주소 홍보와 함께 축제 분위기 띄우기에 일조했다.

축제기간 총 만여명이 홍보관을 다녀갔는데 도로명주소가 어렵다는 관람객도 있었으나, “알고 보면 도로명주소가 더 쉽고 얼마나 편한지 모른다”는 관람객이 있어 도로명주소가 점점 정착되어 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군은 도로명주소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도로명판, 지역안내판 등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특히 도로명주소가 왜 편리한지, 왜 써야하는지에 대한 안내를 통해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 및 생활화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