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직업 가치관 형성과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제공을 위해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함안군청소년 1388청소년지원단을 포함한 19개 기관·단체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꿈 키움, 드림스타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역아동센터 대상자를 비롯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진로검사·상담을 비롯해 커피바리스타, 제과제빵사, 소방관, 캘리그라피·네일아트 디자이너, 청소년상담사 등 다양한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 진로 골든벨 퀴즈대회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스마트폰 과다사용예방 캠페인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계기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청소년 1388청소년지원단은 단체·기관 23곳, 개인 16명으로 이뤄져 정기회의, 캠페인 활동 등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지원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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