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지역 최대 규모의 디저트 카페가 지난 4월 오픈했다. 해운대 달맞이 언덕 입구 일루아호텔 2층에 위치한 아델라7은 ‘소통과 문화의 공간’을 주제로, 방문하는 고객 모두가 아델라를 통해 행복감을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연산국제제과제빵학원을 운영하면서 동의과학 대학 등에 강의를 펼치고 있는 서홍원 대표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왕족의 딸 아델라라는 신이 있다. 그녀는 백성들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갖가지 달콤한 음식들을 제공하며 선행을 베풀었다. 아델라7 또한 부산시민들에게 맛있는 음식으로 유쾌함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커피, 타르트, 초콜릿, 브런치, 빵, 쿠키, 케이크 등 7개의 아이템으로 747년 전 아델라 신을 해운대에서 재현하기로 했다”고 말하며 아델라7의 명칭에 대한 숨겨진 뜻을 밝혔다.
순수자연재료만을 사용해 신선한제품 제공

나무 소재 테이블과 의자, 쿠션으로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해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 연인, 지역민들이 방문하고 있는 아델라7는 커피를 로스팅하는 곳과 주방을 통유리로 설치, 고객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를 구비하였다.
보다 깨끗하고 청결한 디저트카페로 인정받고 있는 아델라7의 7테마 중 하나인 커피는 터키산 명품로스터 Topper로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해 신선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각 산지별로 다양한 Specialty Coffee 추출기구로 스페셜라떼, 카푸치노까지 맛볼 수 있다.
다음으로 바삭한 비스킷 위에 신선한 제철 과일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타르트는 제철 과일의 사용을 더욱 풍부화하여 깊은 맛의 타르트를 접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역사와 풍미가 깊은 벨기에 초콜릿을 원료로 하여 부드러운 가나슈와 더불어 신선한 과일과 너트류를 함께 사용하여 정통수제 초콜릿을 선보이고 있는 아델라7에서는 신선한 야채샐러드와 과일, 음료와 커피로 구성된 브런치도 즐길 수 있다.
“케익은 순수 100% 우유에서 추출한 오리지널 생크림에 크림치즈, 초콜릿, 과일, 넛트류 등 다양한 재료와 함께 맛을 내어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마냥 달콤한 맛만 있는 것이 아닌 달콤함과 동시에 담백함이 느껴져 질리지 않다”는 고객의 반응에 더욱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하고 있는 아델라7는 또한 곡물, 과일, 콩 등에서 자연 발효시킨 자연발효종과 유산균을 사용한 건강한 빵, 우유에서 추출한 정통 버터와 우리밀, 프랑스 밀가루, 유기농 가루로 만든 쿠키를 선사,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고 싶은 정성스런 마음으로 제작되어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서홍원 대표는 기존의 디저트카페와 달리 소통의 공간을 강조하고자 주말에 가족이나 연인 단위로 방문해 초콜릿, 쿠키,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성장하고자 노력

그는 26년간 전문 제과 제빵업에 종사하며 쌓은 오랜 현장 경험과 철저한 관리체제, 전문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본인의 이름을 건 ‘서홍원 케익디자인학원’을 개원하면서 제과 제빵계의 최고 전문인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평가받고 있다.
아델라7에 종사하고 있는 모든 직원들 또한 서 대표의 제자들로 그동안 학교와 학원에서 배운 기술을 직접 발휘하여, 현장에서 고객의 반응을 살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 7년간 지속적으로 여성의 쉼터, 위기청소년, 부산시 연제구청 등에 빵을 기부하며 다양한 사회환원사업을 펼쳐온 서홍원 대표는 앞으로 지역민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회복지활동을 늘려나가고 싶다고 전달,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서 아델라7이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