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영주시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개최

[시사매거진] 영주시주민자치연합회는 19일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에서 지역공동체 리더로서 주민자치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7년 영주시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1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200여명이 참석해 오전에는 장욱현 영주시장과 “주민자치, 영주발전과 통(通)하다.”라는 주제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오후에는 디지털서울문예대 전은경 교수의 “영주시 주민자치활성화 방안” 특강과 국립산림치유원 치유프로그램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을 주관한 김정환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지역공동체 리더로서 자부심을 갖고 지역별 특색 있는 사업 발굴과 주민자치 순기능 강화를 통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주민자치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 4월 6일 영주1동주민자치센터를 설치함으로써 경상북도 최초로 모든 읍면동에 주민자치센터 설치를 완료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별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지역특화사업 발굴, 여가·취미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주민의 자치활동 참여기회 제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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