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평창군은 대관령적십자봉사회가 주관하는 지역 어르신 경로 효 잔치가 19일 대관령면 눈마을예식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경로잔치는 오규명 노인회대관령면분회장을 비롯한 어르신 200여명을 비롯해 주정희 대관령면장, 김효정 번영회장, 이배연 이장협의회장 등 기관 및 사회단체장이 함께했다.
孝(효) 잔치는 대관령적십자봉사회에서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기 위해 바자회 등에서 얻은 수익금과 회비를 모아 육개장, 떡 등을 대접하는 순수한 자원봉사로 진행했다.
김옥녀 대관령적십자봉사회회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친부모님과 같아 오래도록 건강하게 지내시고 삶의 지혜를 나눠 주시길 바라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자리를 마련했으며 매년 경로 효잔치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관령적십자봉사회는 50여명의 회원들로 독거노인 돌보기, 지역의 각종 행사 무료 음료 및 차 봉사활동은 물론, 매월 첫째주 수요일 2018평창동계올림픽 손님맞이 시가지, 하천 등 환경정화 활동을 열성적으로 펼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범 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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