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올해도 3회 식사 대접

[시사매거진]여수시 봉계동의 한 식당이 매년 봄이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해오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조길호 청풍명월 대표는 지난 2015년부터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3회 이상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점심 나눔 행사는 이어졌다. 지난 3월 22일과 4월 19일에 이어 지난 17일에도 어르신 50여명이 따뜻한 식사를 하며 함께 정을 나눴다.
LG화학과 봉계동 새힘교회는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기 위해 차량을 지원했다.
조길호 대표는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시면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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