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8일 상하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상수도 전문가, 시민단체, 시의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제10기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될 제10기 안산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돗물에 대한 자문역할 이외에도 수돗물의 정기적인 검사 실시 및 공표, 수돗물 안전성에 대한 홍보 등 안산의 고품질 상록수 공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선출된 수돗물평가위원장 이승석 신안산대학교 교수는 “안산시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도행정의 조언자 역할을 담당함으로서 수돗물 불신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형수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노후 배수관 교체,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안산 수돗물＇상록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