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과수산업발전계획 수립 시군담당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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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과수산업발전계획 수립 시군담당자 워크숍 개최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5.1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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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22년 과수 FAT기금사업 국비 확보를 위한 의견수렴 및 사전교육
▲ 경상남도청

[시사매거진] 경남도는 1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거창 금원산자연휴양림에서 ‘경남과수산업발전 5개년(2018∼2022) 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 2012년 수립한 과수산업발전계획이 2017년에 종료됨에 따라 향후 5개년 계획 수립과 도 단위 통합마케팅시스템 이해를 통해 정보공유 및 역량강화를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시군 과수담당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2018∼2022년 경남과수산업발전계획 수립내용 설명 및 도 단위 통합마케팅사업 시스템 구축 필요성, 과수 FTA기금사업 국비확보 방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의와 병행하여 전문가의 시군별 과수산업발전계획 내용 컨설팅과 대사작업이 이루어져 시군 담당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아울러, 성공적인 브랜드 경영실무 특강을 통해 공동브랜드마케팅을 통한 판로확보와 공동브랜드화 전략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유선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워크숍 결과를 경남과수산업발전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하고, 최근 수입과일 증가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 과수농가에 지원 강화를 위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18개 시군에 2017년 과실생산시설현대화,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신소득과실생산시설현대화 사업 등 11,255백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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