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영 구청장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 등 사회적 관심 유도위해 노력할 것”

[시사매거진] 은평구는 지난 5월 15일 은평예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700여 명의 어르신을 초청해 제45회 어버이날 기념식 및 축하행사를 가졌다.
올해 어버이날 기념식 및 축하행사는 총 2부로 구성돼 1부에서는 은평청춘합창단과 공립벧엘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난타’ 공연팀의 식전행사에 이어 관내 주민 중 효(孝) 실천 및 기여자를 효행자, 장한어버이, 노인복지기여 등 부문별로 구분해 수상자를 선발, 표창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행사는 은평구노인복지관협의회가 주관한 ‘어버이은혜 감사 잔치’로 초대 가수 박진도 등이 출연해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행사에 참석한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인구 고령화 현상으로 유발되는 독거노인, 노인 일자리 문제 등의 노인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초연금 증액, 어르신 일자리 확대 등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그 바탕의 어르신 공경의식 함양을 위해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 등 사회 전체의 관심 유도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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