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산병원, 산불피해주민 진료비 감면
상태바
강릉아산병원, 산불피해주민 진료비 감면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5.18 1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웃과 함께! 지역과 함께! 아름다운 의료문화의 표본
▲ 강릉시
[시사매거진]강릉아산병원은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성산면, 홍제동) 37세대 82명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진료비 본인부담금 전액을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12일에는 강릉아산병원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 2천만원을 강릉시청에 마련된 전국재해구호협회 성금 접수처에 기탁하는 등 ‘우리사회의 가장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故 정주영 이사장의 설립자 정신을 지역 곳곳에서 올곧게 실천해 오고 있다.

하현권 병원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실의에 빠진 주민들께서 하루 빨리 어려움을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