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1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9일 저녁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도봉지역구를 방문, 각각 도봉갑과 도봉을에 야권단일후보로 출마한 인재근 후보와 유인태 후보에 대해 지지유세를 펼쳤다.
한 대표는 "도봉은 자랑스러운 지역이다 인재근, 유인태 후보 모두 훌륭한 후보이기 때문이다"고 한 뒤 "두 후보를 국회에 보내주면 민주당이 도봉지역의 발전과 주민 복지에 앞장서겠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한 대표는 이날 오후 충남 서산태안에 출마한 조한기 후보를 지원유세하던 도중 신원미상의 60대 남성에게 목덜미를 잡히는 봉변을 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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