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기가 가진 고유의 소리를 살려내는 게 강점
피아노의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위해선 가장 정확한 조율이 필요하다. 갤러리피아노(www.gallerypiano.
com/정재봉 대표)는 피아노가 가지고 있는 소리를 최대한도로 끌어내 차별화된 소리를 만들어 연주자가 만족할 수 있는 피아노로 만들어 준다. 갤러리피아노는 국내 최고의 피아노 전문가들로 구성된 피아노 수리 및 조율의 명가로 세계 최고의 복원 능력을 자부한다. 다양한 경험과 충분한 노하우를 겸비한 구성원들로 이루어져 Steinway & sons, Boesendorfer, Bechstein, Schimmel, Kawai, Yamaha, Samick, YoungChang 등 그랜드피아노에 대해 누구보다 완벽에 가까운 피아노 리빌트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각 제품의 음색을 구분하고 맞추는 부분에서 정 대표와 갤러리피아노 기술진은 탁월한 감각을 발휘하는데 음의 높낮이와 음정만이 아니라 그 악기가 가진 고유의 소리를 제대로 살려내는 게 갤러리 피아노만이 가진 노하우이자 강점이다.

정 대표는 피아노가 가진 고유의 터치(건반 감각)와 음색을 살려내는 피아노 조율 및 수리, 복원의 대가로 음악인들 사이에서는 이미 기술력에 대해 정평이 나 있다. 국내 주요 연주자들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의전당, 금호아트홀의 피아노 사운드를 직접 책임지고 있는 한국 클래식 공연계의 숨은 공신이기도 하다.
대학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하고 광주시향 단원으로 활동하다가 피아노 조율을 접하게 됐다는 정 대표는 80년대에 조율을 제대로 배우고자 독일 유학을 떠났다. 피아노 기술을 제대로 배우겠다는 일념 하나로 독일 쾰른국립음대에서 무보수로 일하기도 했다던 그는 6개월 만에 실력을 인정받아 쾰른음대에서 정식 조율사로 근무했다. 함부르크 스타인웨이 본사에서 일하면서 엄격한 기준으로 유명한 독일 국가공인 피아노 제작자 자격증인 ‘클라비어바우어(Klavierbauer)’도 취득했다. 그 후 11년 동안 쾰른국립음대의 피아노 조율 및 수리를 담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