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유럽 정통 마리오네트 목각인형콘서트를 상연한다고 밝혔다.

마리오네트란 목각인형의 관절 마디마디를 실로 묶어 사람이 줄을 조종하여 움직이도록 하는 인형극이다. 발레리나, 마술사 등 깜찍한 목각인형들의 장기자랑이 콘서트 형식으로 화려하게 펼쳐질 계획이다.

공연은 오는 27일(토) 오후 2시 미추홀도서관 지하 강당(178석)에서 진행되며, 오는 22일(월)부터 선착순(jby0820@korea.kr)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440－6665)로 문의하거나 미추홀 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마리오네트 목각인형극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