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8일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단상담실에서 8월 검정고시반 개강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오는 8월 5일 실시되는 제2회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과 멘토 지도자들이 참석한다.

센터는 이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이루어질 프로그램들에 대해 안내한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인터넷 강의와 함께 학습 멘토 매칭을 통해 검정고시 학습을 지도하게 된다.

또한 사진동아리 활동, 네일아트, 소믈리에 등 다양한 문화 및 직업체험과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해 진로탐색 시간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고미숙 센터장은 “충주시의 수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8월 검정고시에 합격해 학업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