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인생을 금산귀농·귀촌대학에서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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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인생을 금산귀농·귀촌대학에서 찾다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5.1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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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철 군수 귀농·귀촌대학특강
▲ 박동철 군수 귀농·귀촌대학특강

[시사매거진] 박동철 금산군수는 1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귀농·귀촌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산의 역사와 특산품, 금산으로 귀농하면 좋은 점 등을 주제로 특강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금산군에서는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2010년 귀농귀촌대학을 개강해 지역정보와 귀농. 귀촌정책, 농업기술교육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공유함으로써 도시민 귀농·귀촌 희망자 및 전입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보냈다.

올해 107명의 귀농귀촌대학 입학생은 금산 59명 , 대전 35명, 서울, 경기9명, 그 외 지역 4명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지역에서 찾아와 금산정착의 꿈을 키우고 있는 중이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귀농담당자는 “최근 귀농·귀촌희망자가 급증하고 있음을 감안해 도시민들에게 금산을 제2의 고향으로 부각 농촌에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특성에 맞는 현장교육과 더불어 농업 CEO로서의 육성에 초점을 맞춰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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