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회 국학원 효문화 축제 “한마당 어르신 효잔치” 성황리에 개최
상태바
제 13회 국학원 효문화 축제 “한마당 어르신 효잔치” 성황리에 개최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5.17 1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국학원 효문화축제 기념사진

[시사매거진] 사단법인 국학원은 2017년 5월 16일 천안시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13회 국학원 효문화 축제 “한마당 어르신 효잔치” 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는 천안시 어르신 120여명을 포함하여 천안시 의회 전종환 의장, 김연응 시의원, 동남경찰서 정진훈 경무과장, 강동복 대한민국역사진단학회 상임대표, 목천읍 곽영설 읍장, 박찬우 국회의원 비서관 권오중 등 지역주민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목천읍 주민을 대산으로 효부상 시상이 있었다. 시상으로는 지산 1리 김순희와 손성현, 지산 2리 우춘희 이상 3명이 효부상을 받았으며 시모님들이 직접 꽃다발을 가지와 축하줬다.

본 행사는 국학원 1층에 마련된 연회장에서 부페식으로 식사를 하고, 목천읍 주민자치위원회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최근 국학원 활동영상과 오카리나 공연,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대전학습관 아이들의 공연, 단무도협회 시범공연으로 이뤄졌다.

한편 장기자랑과 노래자랑 등 어르신들을 위한 춤과 노래 잔치로 진행되었으며 노래자랑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은 주민들에게 상품이 수여 되었고 참여한 어르신 모두에게 생활용품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했다. 본 행사는 국학원에서 주최하고 목천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단월드, (주)HSP라이프, (재)한민족기념관이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지산1,2리 이장 황완순님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으며 해마다 참석하지만 올 때마다 부모님과 동네 어르신들에 대한 마음이 사뭇 달라짐을 느낀다, 그리고 우리가 사는 지역에 이러한 가치 있는 행사를 하는 국학원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국학원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국학원 권기선 부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효 문화를 보급해 나갈 것이며, 나아가 천안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역에 이러한 효문화가 확산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국학원은 효 문화뿐만 아니라 “인간사랑 나라사랑” 교육을 통하여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 함양 교육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