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평창군이 2017년도(2016년도 실적) 재난관리평가 강원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하여 지자체의 재난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며, 평창군은 지난 1월 강원도 평가에서 서류평가와 현장점검 등을 실시한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평가에서 군은 재난업무담당자 전문교육 실적, 폭염 인명피해 최소화 추진 실적,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강화대책 추진실적, 풍수해보험 가입촉진대상자 가입실적, 재난관리자원 현황화 실적, 안전점검의 날 행사 등 추진실적, 재난대비 부기관장 이상 현장점검 및 언론 홍보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올해 추진한 재난관리 이행 실태가 전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심재국 군수는 “재난관리는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분야인 만큼 앞으로도 철저히 재난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지속적인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관리평가는 재난업무담당자 역할 및 재난업무담당자 전문교육 등의 개인역량, 안전관리계획 작성 및 기관대응수칙 적성활용 실적 등에 대한 재난관리부서역량, 재난관리실태 공시 및 안전점검의 날 행사 추진 등 재난관리네트워크역량, 재해취약지역 기관장 방문 실적 및 재난안전 조직·인사·예산 등 기관역량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200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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