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올플랜/최인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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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올플랜/최인철 대표
  • 취재/박상목 경제부장
  • 승인 2005.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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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우리에게 맡기세요, ‘올플랜’”
웹솔루션 ‘굿모닝샵’ 호평… 국내 1위 업체로 자리매김

디지털시대, 지식정보화 사회에 맞춰 남보다 한발 앞서기 위한 노력이 분주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인터넷과 관련된 각종 사업의 기본이 되는 홈페이지와 쇼핑몰 사이트 오픈은 매우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문제이기도 하다. 그만큼 많은 업체들이 제작에 뛰어들고 있지만 만족도 역시 낮은 게 현실이다. 그런 가운데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저렴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홈페이지 및 쇼핑몰을 구축해 주는 업체가 있어 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주)올플랜이 그 주인공이다.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
올플랜(최인철 대표)는 인터넷 세상을 꿈꾸는 토털 웹 솔루션 제공업체로 e-Business Consulting, Website 기획, 개발 및 관리는 물론 웹호스팅, EC호스팅, 쇼핑몰 구축 등의 전반적인 웹에이전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플랜은 사이트 구축 솔루션으로 가장 대표적인 전자상거래 자동 솔루션인 ‘굿모닝 샵’을 꾸준히 연구?개발 업그레이드 시켜왔다. 또한 홈페이지 빌더 및 기타 IT 토털 솔루션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진출의 발판 마련을 위한 일환으로 현지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된 일본어, 영어, 중국어 버전의 쇼핑몰 솔루션 개발을 통해 마켓플레이스를 국내에서 해외로 확장, 국내의 우수한 IT기술을 해외에 알리고 있는 기업이다.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
최인철 대표, 그리고 13명의 직원이 현재 국내 사이트 구축 솔루션 업체 1위인 올플랜의 모습이다. 직원 한명 한명의 맨파워를 바탕으로 최 대표의 지휘하에 현재의 위치를 구축했다.
올플랜은 이러한 맨파워를 바탕으로 다년간의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편리하고 유용한 최고의 솔루션을 만들어냈다. 바로 전자상거래솔루션을 비롯해 포털솔루션, 웹메일, 컨텐츠거래솔루션, 웹진, 회원관리프로그램, 게임아이템거래솔루션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다양한 웹솔루션을 개발 및 판매해 고객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인터넷 사이트 구축을 위해서는 보통 전문 제작업체에게 제작 의뢰를 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오랜 제작기간과 만만치 않은 제작비용으로 인해 좋은 아이템이 있어도 자신의 사이트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 현실이다. 또 우여곡절 끝에 홈페이지 구축을 하더라도 홈페이지 수정을 하는 과정이 복잡하고 시간이 걸리는 등 비효율적인 과정으로 불만이 많았던 게 사실이다. 올플랜은 고객들의 이런 니즈를 수용해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쉽게 사이트를 구축, 운영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해낸 것이다. 이처럼 올플랜이 고객들 사이에서 인정받는 이유는 실력 있는 전문가들의 기술력이 축적되어 끊임없이 고객만족에 도전하기 때문이다.

홈페이지 자동구축 솔루션 ‘굿모닝샵’
올플랜의 대표 상품인 ‘굿모닝샵’은 이러한 고객들의 요구를 살려 개발해 낸, 뛰어난 제품성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는 솔루션 상품이다. 올플랜의 솔루션 ‘굿모닝샵’은 임대 서비스의 형태가 아닌 독립적 운영이 가능한 솔루션으로 사용환경에 따라 소스수정과 기능추가를 할 수 있어 클라이언트로부터 최고의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10,000여개 이상의 업체들이 굿모닝샵을 이용하고 있다.
굿모닝샵의 장점은 초보자부터 고급사용자에 이르기까지 홈페이지나 쇼핑몰 제작에 관심있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설계된 쇼핑몰 빌더. 프로그래밍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게 최고의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소규모부터 대형쇼핑몰까지 짧은 시간내에 제작해야 하는 프리랜서, 웹디자이너, 웹에이전시, 웹에대한 경험부족으로 쇼핑몰 사이트 제작 및 운영이 어려운 개인사업자, 최소의 비용으로 단기간에 쇼핑몰 사이트를 제작하려는 기업들에게 꼭 필요한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솔루션들과 달리 임대형이 아닌 100% 독립형 솔루션이고 각 업체의 특성에 맞게 디자인 및 프로그램 추가가 자유로운 오픈소스 솔루션인데다 홈페이지 구축후 추가비용이 들지 않아 효율성과 가격만족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사이트 구축용 솔루션 전문 판매 사이트 웹프로그램에서는 쇼핑몰 프로그램, IT 포탈 프로그램, 경매 프로그램, 홈페이지 빌더 등 구축 형태에 따른 다양한 솔루션들을 만나볼 수 있어 고객들이 올플랜의 솔루션에 더욱 쉽게 한발 다가설 수 있다.

일본, 중국 등 해외마켓에서도 인기
올플랜은 국내 E-Business 환경을 선도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해외진출에도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세계적인 IT리딩기업으로 비상하는 올플랜의 토털솔루션은 해외마켓에서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에는 일본 (주)와이드텍과 국제업무제휴계약이 체결되었고 캐나다, 미국, 중국과도 제휴계약이 진행, 성사단계에 있어 국제적인 기업으로 거듭날 태세를 갖추고 있다. 최 대표는 “내년부터 해외시장에 공격적인 비즈니스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현재 일본, 중국에 직원이 파견나가 있으며 미국쪽에서는 현지 진출을 위해 올플랜의 직원이 시장조사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최인철 대표는 “올플랜을 내실 있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우고 싶다”며 “개인에서 기업까지 인터넷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을 위한 전문 솔루션을 개발하는 일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주)올플랜 최인철 대표 인터뷰
“세계 최고의 웹 솔루션 기업이 우리의 목표”

▲웹솔루션 사업에 뛰어든 계기는=건축설계를 전공했다. 이쪽 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따로 공부를 했고 벤처 붐이 한창일 때 인터넷 사업을 시작했다. 대학 졸업 후 바로 사업을 시작했고 다른 회사 경험이 없던 터라 많은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다. 지금은 그때의 경험들이 나에게 있어 큰 재산이 되었다.

▲올플랜의 사업내용에 대해 설명한다면=2003년까지는 일반 에이전시를 하다가 지금은 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을 미리 만들어 업체 특성에 맞게끔 디자인 할 수 있는 패키지를 만들었다. 현재 이 패키지를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올플랜의 솔루션 특징은 가격이 저렴하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업체에서 중간 에이전시를 두지 않아도 직접 관리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현재 온라인 창업, 쇼핑몰, 게임관련 등 온라인 창업지원도 하고 있으며 도메인, 사이트 구축 등 컨설팅도 하고 있다.

▲올플랜을 준비하며 어려웠던 점은=개발기간때가 가장 힘들었다. 수입이 많지 않아 그때 벌어 그때 쓰는 상황이었다. 직원들 월급도 맞춰 줄 수 있을지 막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매년 10~20%의 매출성장을 꾸준히 이루고 있다. 힘들었던 솔루션 개발기간이 이제와서 돌이켜보면 올플랜 성장의 바탕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계획은=최근 한성대학교 경영학과 대학원에 등록했다. 예전엔 뭐든지 마음만 먹으면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지만 막상 경영을 해보니 실질적으로 부딪히는 어려움이 많다. 이제는 이러한 경험과 꾸준한 경영수업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웹솔루션 분야 1인자가 되고 싶다. 빌 게이츠의 뒤를 잇는 정보 기술 분야의 최고가 되는 것이 내 바람이자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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