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까지 모집, 취업장려금, 고용유지금, 장기근속금 지원

참여자격은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가 5인 이상 300인 미만인 광양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올해 인턴·정규직으로 채용하거나 2·3년차 정규직으로 계속 고용할 계획이 있어야 한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연차에 따라 1년차에는 취업장려금으로 청년 150만 원, 기업 200만 원 등 최대 350만 원의 취업장려금을 지원 받는다.
또한, 2년차부터는 고용유지금으로 청년 150만 원, 기업 200만 원 등 최대 300만원과 3년 이상 근무할 경우 청년 400만 원, 기업 150만 원 등 최대 550만 원의 장기근속금을 지원받아 장기근속과 지역안착을 유도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광양시청 투자유치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고용보험 체납여부와 인위적 해고사항 등의 적격심사를 거쳐 5월말에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http://www.gwang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선미 일자리창출팀장은 “인턴·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에게 안정된 일자리 확대와 장기근속으로 청년 실업률을 해결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구인난으로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원하는 청년 구직자 간 미스 매칭 해소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1월 청년인턴제 참여기업을 모집해 19개사를 선정하고 근로자 37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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