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산불피해 이웃돕기 온정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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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산불피해 이웃돕기 온정의 손길 이어져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5.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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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 성금 전달

[시사매거진] 강릉시는 강릉 산불피해 이웃돕기를 위해 기관·단체 및 각지에서 지난 12일(금) 강릉시청을 방문하여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줬다고 밝혔다.

2018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전자레인지 38대(3백80만원 상당)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는 성금 4천2백만원과 이불, 양말, 반찬세트 등 긴급지원물품(14,548,000원 상당)을 (사)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강릉시에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와 한국생활개선강릉시연합회는 즉석가공식품(쌀국수, 쌀떡국) 300박스(7백50만원 상당, 각각 200박스, 100박스)를 전달했다.

울산 중구청 성금 3백만원, 강릉관동현진지역주택조합 김현철 대표 성금 1천만원, 한국남동발전 성금 3천만원, 강릉에코파워㈜가 성금 1천만원을 (사)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강릉시에 전달했다.

한편, 옥계면 마그네슘 제련공장을 운영 중인 ㈜포스코에서도 1천만원 상당의 의류상품권을 기탁해 이재민들의 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15일(월)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강릉공장 준공식을 갖는 ㈜미코에서도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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