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전국 식품안전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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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국 식품안전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5.1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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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시사매거진] 전라북도가 2017년도 제16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전국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식품위생업체 점검률, 합동단속 참여율,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지수, 위해식품 회수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기관표창 및 포상금을 수상하게 되었다.

도 관내 학교 등 집단급식소 3,587개소 및 일반음식점,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식품위생업소 27,976개소에 대하여 합동 및 자체점검을 실시하여 1,091개소 위반업소를 적발 처리했다.

또한 소비자식품감시원 330명의 인력을 활용하여 위해식품 유통방지를 위한 농수산물 및 조리식품 4,185건의 수거·검사 및 식품안전 지도·점검의 효율성을 극대화 했고,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을 위해 위생등급제 시범사업 및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 융자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 복지여성보건국 박철웅국장은 “이번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식품의 제조·유통·소비단계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 하여 도민의 안심 먹거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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