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진천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진천용화사(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 주지 무위스님 및 신도들은 11일 진천군청을 찾아 “우리지역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을 위해 뜻깊게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도들과 뜻을 모았다.”며 백미(10kg) 120포(총2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같은 날 경천식품(주)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김 130박스(총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군 희망복지지원단과 대한노인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와 경로당 등에 전해질 예정이며 김 130박스는 진천읍, 덕산면 맞춤형 복지팀과 군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저소득 130가구에 전해져 취약 취약계층의 부식걱정을 덜어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