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기지건설 현장 안과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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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기지건설 현장 안과 밖
  • 지유석 기자
  • 승인 2012.03.0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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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사매거진 지유석 기자
▲ ⓒ 시사매거진 지유석 기자
▲ ⓒ 시사매거진 지유석 기자

9일 오전 제주 해군기지 예정지인 강정 건설현장에서 문규현 신부, 박도현 수사, 이영찬 신부 등 사제를 주축으로 한 강정 기지 건설 반대 활동가들이 현장 진입을 시도하다가 경찰에 연행됐다.

연행 과정에서 문규현 신부는 피를 흘리기도 했다. 강정 주민들과 활동가들은 이들의 연행에 반발하며 거세게 항의해 경찰과 충돌을 벌였다.

현재 기지 건설현장 내부는 경찰이 삼엄하게 지키고 있으며, 밖에선 주민과 활동가들이 연좌농성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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