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임오동에서는 지난 10일(수) 오후 5시, 임오동주민센터광장에서 윤동욱 임오동장, 어용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방역봉사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발대식을 갖고, 여름철 각종 위생해충과 전염병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방역활동에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방역장비, 약품취급요령 등 안전수칙 준수사항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방역단원들의 원활하고 안전한 방역활동을 위한 기원제를 올렸다.

방역활동은 오는 15일부터 10월말까지, 관내 전지역에 걸쳐 실시하며 특히 해충서식지, 쓰레기 배출장소 등 생활주변의 취약지에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여 쾌적한 여름을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윤동욱 임오동장은 방역단에 자율적 참여를 해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꼼꼼한 방역활동에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