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척 개관 첫 전시회 ‘지리(智異) - 다름 알기’

현윤애 작가는 4년 전 서울에서 구례로 이사 온 후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아트디렉터로 자원봉사활동을 했으며, 갤러리 척의 개관 첫 번째 전시회 ‘지리(智異) - 다름 알기’는 구례에서 생활하며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읍내, 새로운 가게, 골목길, 장터, 천은사 등을 다니며 만난 사람들의 친근한 모습과 정다운 풍경을 작은 그림으로 세밀하게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가 열리는
구례 문척면 화양마을은 경제활동 인구유치와 구례군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해 아이쿱생협에서 조성한 주택단지로 헬스장, 다목적실 등을 갖춘 커뮤니티센터와 현재 13가구가 입주했으며, 2018년까지 2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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