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전 제주 해군기지 예정지인 강정 건설현장에서 문규현 신부, 박도현 수사, 이영찬 신부 등 사제를 주축으로 한 기지건설 반대 활동가들이 현장 진입을 시도하다가 경찰에 연행됐다.
연행 과정에서 문규현 신부는 피를 흘리기도 했다. 강정 주민들과 활동가들은 이들의 연행에 반발하며 거세게 항의해 경찰과 충돌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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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행 과정에서 문규현 신부는 피를 흘리기도 했다. 강정 주민들과 활동가들은 이들의 연행에 반발하며 거세게 항의해 경찰과 충돌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