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자 협의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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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자 협의회 가져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5.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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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추억의 기차타고 신나는 농촌체험관광, 곡성으로 오세요.
▲ 곡성군,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자 협의회 가져
[시사매거진]곡성군은 지난 10일 고달면 가정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본격적인 관광시기에 대비해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자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농촌체험프로그램 발굴과 안전·위생 관리를 위해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5월 19일부터 5월 28일까지 10일간 열리는‘제7회 곡성세계장미축제’기간 중 곡성을 찾아온 관광객에게 곡성만의 색다른 체험거리와 다양한 농촌문화가 오롯이 살아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에 운영되는 농촌체험휴양마을 프로그램은 대나무 물총 만들기, 꽃향기 바람개비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고무신 신고 제기차기 등 전년도와 차별화된 체험거리로 다양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한상용 농촌문화팀장은 “작년 경기침체와 내수부진에도 불구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 방문객이 내외국인을 포함 3만 9천명을 유치해 체험·숙박·농산물 판매 등으로 7억 원의 농가소득을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의 한축을 톡톡히 담당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체류형 농촌체험휴양마을 방문객 4만 5천명 유치와 10억 원 이상의 소득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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