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이 들려주는 소리’ 정릉교수단지 정원페스티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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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 들려주는 소리’ 정릉교수단지 정원페스티벌 방문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5.1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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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2017.오픈가든 페스티벌'성공적 개최를 위한 선진지 견학
▲ 2016 정릉교수단지 정원페스티벌

[시사매거진]순천시는 오는 10월말 개최예정인 ‘2017. 오픈가든 페스티벌’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해 순천시 관계자 및 주민협의체 대표들과 함께 서울 성북구 정릉교수단지 정원페스티벌 축제장을 오는 12일에 방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7 정릉교수단지 정원페스티벌은’ 정릉교수단지(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2동 위치)는 주택내 정원, 역사, 골목길 등 자원으로 2014년부터 마을공동체 ‘정릉마실’ 구성해 마을축제를 실시하여 올해에는 14개의 오픈정원(금낭화 뜨락, 다복한 뜰 등), 도자기 전시 및 판매, 연필화 전시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어린이공연, 정원음악회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 할 수 있다.

순천시는 직접 축제현장을 찾아 정원문화 자원활용 및 기획과정을 관계자를 통해 알아보고,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2017. 오픈가든 페스티벌’ 행사준비에 있어 더 풍성한 체험프로그램 계발 및 정원문화 다양성에 역점을 두고자 한다.

2017. 오픈가든 페스티벌은 가을철 여행주간에 맞추어 4개면동( 낙안면, 해룡면, 매곡동, 도사동)에서 개최 예정으로, 정원자원과 문화, 예술을 결합한 다채로운 정원축제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올해 오픈가든 페스티벌은 오픈가든 투어, 전시, 문화체험, 역사자원 등 마을별 특색을 찾아 스토리텔링하고 주민스스로가 해설사로 활동할 계획이며 순천시 계절축제 및 관광지와 연계하여 대채롭고 품격높은 행사 준비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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