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엠에스 철강기계·설비 정비직 10명 모집, 구직자 18명 면접 가져

[시사매거진]광양시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 채용 행사는 희망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의 우수 인력 채용을 알선하기 위해 제철 유지보수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업인 ㈜피엠에스(대표 조원국)에서 참여했다.
이날 철강기계·설비 정비직 10명 선발을 위해 광양시희망일자리센터로 참여 신청을 한 구직자 18명을 대상으로 1:1 면접을 실시했다.
최종 채용 결과는 5월중에 발표하며, 합격자들은 5월 중순경 정규직으로 근무하게 된다.
조선미 일자리창출팀장은 “이번 행사로 기업은 업무에 관련된 인·적성 사항을 파악해 맞춤형 직원을 고용하고 지원자들은 만족도가 높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어 정규직 일자리 취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참여한 ㈜피엠에스는 노사간 소통과 신뢰에 기반을 두고 안전 중심경영과 청년층과 지역인재를 우선 채용하는 등 실업 해소에 기여해 5월의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광양희망일자리센터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맞춤형 현장채용 행사’ 등 수요자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1/4분기에는 상담 201건과 채용지원 행사 4회를 진행해 구직자 100여 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희망일자리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는 광양시청 의회동 4층에 위치한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http://jeonnam.work.go.kr/gwangyang), 전화(797-3352 또는 1919)에서 구인·구직 상담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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