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창업, 가정친화, 문화아카데미 등 249개 강좌 5,966명 대상

[시사매거진] 대전광역시 여성가족원은 지난 10일(수) 제2기 교육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제2기 교육프로그램은 5월부터 8월까지 2∼4개월간 진행되며, ▲미용사 자격증, 네일아트, 앙금플라워 등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창업 과정, ▲가족건강경락마사지, 마사지로 크는 우리 아이 등 가정친화 과정, ▲한국화, 서예, 사진예술 등 문화아카데미의 3개 과정이며, 총249개 강좌 5,96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본원에서는 실질적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카페매니저 양성과정과 웨딩헬퍼 양성과정을 신설하였으며, 동부 분원에서는 커피바리스타자격증과정을 추가 개설하여 수강생의 다양한 교육 욕구에 부응했다.
아울러, 남부 분원에서는 지난 10일 개강식에서 포크기타반 수강생들의 기타연주와 ‘양성평등! 존중과 배려의 아름다운 공존’이라는 특강을 실시하는 등 다채로운 교육행사로 수강생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시 김종절 여성가족원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역량개발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한 교육과 가족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유능한 강사를 선정해 여성과 가족이 함께 행복한 도시 대전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원은 매년 3기(2∼4개월 과정)에 걸쳐 주·야간 교육프로그램 운영, 수강생 작품한마당 운영 등을 통해 연간 18,000여 명의 교육생과 전문 인력을 양성·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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