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오전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예정지에서는 문정현 신부 등 기지 건설에 반대하는 활동가들 및 주민들이 구럼비 바위 발파에 항의하며 부지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의 제지를 받자 강력히 반발했다.
지난 달 29일 정부가 해군기지 건설 공사 강행방침을 밝힌데 이어 7일부터 구럼비 바위 발파가 실시되자
기지 예정지인 강정 마을 주민들과 활동가들은 항의 농성을 벌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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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9일 정부가 해군기지 건설 공사 강행방침을 밝힌데 이어 7일부터 구럼비 바위 발파가 실시되자
기지 예정지인 강정 마을 주민들과 활동가들은 항의 농성을 벌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