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직접판매 통신 회사인 ACN은 1993년 4명의 공동 창립자인 로버트 스테바노브스키 회장과 그렉 프로벤자노 대표이사, 토니 큐피즈 부사장, 마이크 큐피즈 부사장이 세운 통신회사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ACN은 북미, 유럽, 한국 등 전세계 23개국에 진출해 활발하게 성장하면서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유무선 전화, 인터넷, 위성 TV, 홈 시큐리티 등 다양한 통신 서비스를 통해 생활을 편리하게 전 세계 어디서나 진행할 수 있는 국제 산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ACN이 자랑하는 첨단 비디오폰은 디지털 통신 분야에서 새로운 혁명을 주도하고 있다.
ACN은 2010년과 2011년에 직접판매 기업 중 이례적으로 셀러브리티 어프렌티스에 출연했다. 또한 2011년에는 미국 직접판매 전문지 <다이렉트 셀링 뉴스>에서 선정한 ‘100대 글로벌 직접판매 기업’ 중에서 20위에 오르고, 가장 영예로운 상인 ‘브라보 리더십’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행사에서는 전 세계 직접판매 기업 중 상위 100대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이들에 대한 사업성과를 인증하는 수여식을 진행하는데, 이 날 ACN코리아의 권순규 사장은 뉴TC 4명을 탄생시키며 감동적인 뉴RVP스피치를 보이기도 했다.
아시아, 그 중에서도 한국을 주목하다

ACN이 처음 한국에 발을 디딘 것은 2010년 8월. 이미 전 세계 20개국에 진출한 ACN은 아시아의 첫 관문으로 한국을 선택했던 것. 특히 ACN은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위해 ACN의 최고 사업자였던 대니 배(Danny Bae)를 아시아 영업 총괄 부사장으로 선임하는 등 공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했다. 그리고 그 결과, ACN코리아는 현재 한국 시장을 중심으로 아시아의 여러 국가에서 의욕적인 마케팅을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 5월에는 KT를 시작으로 12월에는 SKT와도 모바일 에이전시 법인계약을 체결하면서 두 회사의 최신형 스마트폰과 편리한 요금제 등을 토해 무선통신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 기회를 제공, 통신사업 확장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최근에는 LG U+와도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었다.
한편, 2010년 11월 ACN은 주력상품인 비디오폰 ‘아이리스 5000’을 국내에 출시하면서 유선 통신에 화상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도입, 3자 화상통화 서비스를 선보였다. 아이리스 5000’은 7인치의 선명한 LCD 대형 화면과 입체감 있는 음향으로 현장감 있는 화상 통화 서비스를 제고하는 최신형 비디오 폰이다.
권순규 사장은 ‘아이리스 5000’에 대해 “선명한 대화창은 물론 끊김이나 버퍼링 현상 없이 매끄럽게 영상이 전달되기 때문에 마치 바로 옆에서 대화하고 있는 듯 생생한 통화감을 느낄 수 있다”고 자랑하며, 이 뿐만이 아니라 전화기 양쪽의 스테레오 기능의 스피커가 또렷하고 입체감 있는 소리를 전달, 현장감 또한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리스 5000’은 3자 통화 기능도 있어 다수의 통화자들이 비디오폰을 통해 세계 어디서든 함께 미팅이 가능하다. 영상 메일 발송, 디지털 액자의 화면 전환 등 부가기능도 갖추고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피부로 와 닿는 가장 큰 매력은 차별화된 요금제다. 심플(Simple), 스페셜(Special), 프리미엄(Premium) 세 가지 요금제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리스 5000’은 요금제에 따라 ACN 글로벌 통신망 내에서는 국내외 전화 통화를 무료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시내·외 무료 통화 무제한 서비스와 일정 시간의 휴대폰 무료 통화 서비스를 무제한 제공한다.
이처럼 저렴하게 국제 전화와 시내·외 무료통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ACN의 ‘아이리스 5000’은 점점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ACN 사업은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나는 것”

신뢰로 뭉친 그의 지인은 ACN코리아 최고리더 우원균 사장이었다. 그를 통해 ACN에 대해 알게 된 권순규 사장은 지난해 사업을 시작해 8개월 만에 RVP를 달성하는 등 놀라운 잠재력을 뿜어내며 그 실력을 한껏 발휘하고 있다. 현재는 700명의 사업자들과 함께 국내 사업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시장에 대한 전략을 수립 중이다.
“전 세계적으로 통신시장은 최근 20년 사이 가장 큰 폭의 성장을 보였다. 이미 수백조의 시장을 형성했고, 앞으로도 30년은 통신시장과 에너지, 홈서비스 시장이 가장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사실에는 누구도 이견을 갖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권순규 사장은 “ACN은 이러한 메가트렌드 속에서 약 70%의 매출을 차지하는 아시아 시장, 그중에서도 한국을 헤드쿼터로 시작해 글로벌 사업의 기회가 주어지는 타이밍과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통신, 에너지, 홈서비스를 전개하는 글로벌 회사”라며 ACN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또한 ACN 도전을 망설이고 있는 이들에게 “20년의 역사를 통해 모든 시스템이 검증된 회사다. ACN을 통해 사업의 기회를 만난다는 것은 절묘한 기회를 만나는 것과 같다”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사실 그는 일을 시작할 때만해도 ACN을 통해 수십억 대의 연봉을 받으면서 ‘성공한 사람’이 되고 싶었다. 하지만 지금의 그에게는 돈보다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만한 일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열망이 더 중요하다. 그래서일까. 그에게 ACN은 일이기 전에 게임이고 스포츠다. 자신에게 주어지는 모든 상황과 임무를 즐길 수 있는 마음가짐과 원동력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권순규 사장에게 ACN은 즐겁고, 신나는 그라운드다.
ACN의 시작에 ACN의 미래가 있다

ACN 사업에 대한 확신만큼 권순규 사장은 주변 사람들에게 ACN을 알릴 수 있을 때 가장 보람차다. “평소 가족처럼 지내는 분들에게 좋은 선물(ACN)을 드렸는데, 그분들과 하나의 목표를 두고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는 그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ACN 아시아 시장의 타이밍과 비전을 보고 사회 각 지도층 리더들이 함께 동참하면서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는 데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2012년, 권순규 사장은 올 하반기까지 1만여 명의 사업 파트너와 주한외국인 1,000명의 사업파트너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아시아 글로벌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짧다면 짧은 그의 단기 목표다. 그 이후의 목표는 아직 그려놓지 않았다. 자신이 얼마만큼 성장할지 아직 모르기 때문이다. 그만큼 그는 자기 자신의 능력과 ACN의 서비스를 믿는다.
권순규 사장은 ACN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일하는 만큼 매순간 즐겁게 일한다. 그런 그를 볼 때마다 사람들은 묻는다. ‘당신을 그렇게 행복하게 하는 ACN의 비전은 도대체 무엇이냐’고. 그러면 그는 항상 똑같은 대답을 한다. “ACN의 비전은 ACN을 처음 만든 4명의 창립자를 보면 알 수 있다.”

현재 ACN의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는 그렉 프로벤자노는 최고의 사업 기회를 제공하는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를 설립하겠다는 꿈 하나만을 위해 안정적인 궤도에 올랐던 사업을 과감히 접고 ACN 창립에 매달렸다.

권순규 사장은 여기에 바로 ACN의 미래가 있다고 설명했다. 직접 사업을 관장하며 궂은일도 마다치 않는 창립자들의 경영 마인드와 통신 산업의 미래를 내다보는 그들의 안목이 지금의 ACN을 만들었으며, 앞으로도 ACN이 그려나갈 가장 큰 비전이라고 말이다.
“전 세계 직접판매 회사들은 통신, 에너지, 홈서비스 상품을 통해 비전 제시를 한다. 그들이 비전이라고 외치는 미래의 청사진이 여기 살아 있는 사업으로 우리에게 기회로 다가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