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흔히 탈모가 시작되면 가장 먼저 취하는 방법이 모발 건강에 좋다는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탈모방지 샴푸 또는 여러 민간요법을 이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 번 진행된 탈모를 멈추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며, 이미 빠져버린 머리카락이 다시 자랄 일은 더더구나 없다. 때문에 가장 효과적이면서도 확실한 치료법을 찾게 되는 것이 탈모 환자들의 공통된 고민이다.
조앤킴 모발이식센터의 조보현 대표원장은 “남성형 탈모는 유전적 요인과 남성 호르몬이 주원인으로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모발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대머리 유전자를 갖고 있더라도 탈모가 언제부터 진행이 되고 얼마나 심하게 진행이 되는가는 후천적인 스트레스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따라서 되도록 스트레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마음을 편하고 느긋하게 갖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비용 거품제거로 “깊은M자 보완 가능한 3,000모 기준 390만 원”

FUE 모낭단위 적출술은 두피절개에 대한 환자의 두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신 의료수술법으로 두피를 절개하지 않고 뒷머리에서 모낭단위로 한 모낭씩 모낭을 적출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뒷머리에 절개 흉터를 남기지 않는다. 때문에 회복기가 빨라 직장 복귀가 용이하며 특히 고비용의 부담이었으나 기존 절개비용 수준으로 거품을 제거하여 많은 탈모인들이 선호하고 있다.
또한 조앤킴 모발이식센터에서는 모낭군 이식기술과 높은 생착율을 보장하는 맥시세션(maxi session) 대량 모발이식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조보현 대표원장은 “맥시세션 대량 모발이식기술로 9∼12시간 내에 5,000모낭단위(약 9,000∼1만 모)이상을 이식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상대적으로 탈모 범위가 넓어 수술보다 가발착용을 선호했던 많은 분들에게도 자신감 회복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고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탈모는 외모 콤플렉스로 작용해 그 자체가 스트레스가 될 수 있으므로 탈모의 악순환을 야기하기도 한다. 스트레스성 탈모는 조기에 치료할 경우,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보일 경우, 바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탈모의 예방과 건강한 모발 유지를 위해선 잦은 파머 염색은 금물. 충분한 수면과 고른 영양섭취 그리고 금연 외 적당한 운동 등 규칙적인 생활 습관이 건강한 모발 유지와 탈모를 예방하는 지름길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