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서천군 보건소는 금연 구역임을 알려주는 태양광을 이용한 전자동 음향기를 설치하여 군민에게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태양광 전자동 음향기 설치 장소는 버스정류장 8개소(군농협앞, 봄의마을앞, 서천특화시장앞, 세안약국앞, 서천축협앞, 장항창선1,2리, 판교현암리 승강장 앞)이며 흡연의 폐해 및 건강관리 정보 등을 연중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매시간 은은한 음악과 함께 자동 방송되고 있다.

우리군의 금연 지정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한 공중이용시설인 일반음식점, 제과점, 커피숍, 호프집 등 1,556개소와 서천군 조례에 의한 서천군 관내 학교 45개소, 버스정류장 16개소 및 레포츠 공원을 지정했다.

국민건강증진법 공중이용시설에서 흡연 시 과태료는 10만원, 서천군 조례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3만원이 부과된다.

금연구역 지정 및 태양광전자동음향기 운영에 관한 사항은 서천군보건소(☎041－950－6712)나 금연상담실(☎041－950－6747)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