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영암군 왕인대학에서는 지난 8일 제45회 어버이날을 축하하기 위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3기 영암군 왕인대학 어르신 120분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며,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항상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기원 했다. 영암군 왕인대학은 효를 숭상하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100세시대를 살아가는 어르신들을 위해 즐거운 노후와 문화복지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교육과정이다.

이날 왕인대학장인 전동평 영암군수는 인사말을 통하여 “그동안 자식들을 위해 고생하신 모든 어버이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어르신과 군민이 불편 없이 잘사는 풍요로운 복지 영암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약속 했다.

또한 왕인대학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세한대학교 평생교육원 정기영 원장은 “어르신들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즐겁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 왕인대학생들은 관계자들에게 “앞으로 이런 시간을 많이 갖을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겠다”며, “오늘 정말 즐거운 하루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