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 판사는 "예수 그리스도는 내 인생의 멘토"라면서 "예수 그리스도는 낮은 곳으로 임하신 분이다. 예수는 판사 인생에서 금전 욕심 같은 생각을 못하게 한 족쇄와도 같았다"고 밝혔다.
판사 재임용에서 탈락한 서기호 판사를 지지하기 위해 열린 이번 미사에서는 전국가톨릭학생회와 서울대교구 가톨릭대학생연합회,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소설가 공지영씨 등 총 25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서기호 판사는 오는 27일에도 명동 가톨릭회관 7층에서 사법개혁을 위한 토크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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